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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설 (이지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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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저 | 웅진주니어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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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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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전설〉을 잇는 강력하고 치명적인 전설이 찾아왔다!
〈팥빙수의 전설〉로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팥빙수 열풍을 일으켰던 이지은 작가가 새로운 전설의 문을 열었다.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한마디로 앙증맞은 위협을 일삼던 눈 호랑이와 시종일관 무덤덤하게 갈 길을 재촉하던 할머니의 케미가 그리워질 때쯤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에 누군가가 붙어 버린다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조건 둘이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친구의 전설〉은 동네에서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꼬리 꽃의 이야기다.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에게는 누구도 말을 걸지 않는다. 호랑이가 나타나면 이웃들은 으레 자리를 피했고, 호랑이는 늘 그들의 뒷모습을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곤 하는 게 일상이었다. 이런 호랑이에게 운명같이 붙어 버린 수다쟁이 꼬리 꽃의 존재는 그야말로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인생의 충격 반전과도 같은 일이었을 것이다. 걸핏하면 ‘누렁이’를 연발하며 호랑이가 자기 몸에 붙었다고 세상 슬픈 척은 혼자 다 하질 않나, 만나는 이웃들마다 인사를 건네며 수다를 떨지 않나, 도움이 필요하다 하면 앞뒤 안 보고 나서질 않나, 꼬리 꽃은 몸에 붙은 것도 모자라 호랑이의 모든 것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동네 말썽꾸러기 외톨이 호랑이와 오지랖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꼬리 꽃은 아웅다웅 다툼을 뒤로 하고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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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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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전설(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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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저 | 웅진주니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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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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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더욱 생생한 즐거움,
웅진주니어 베스트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나세요!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웅진주니어의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2~3배 큰 체험형 책입니다. 소장용은 물론 스토리텔링, 도서관 책 읽기, 독서 치료, 전시, 강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서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습니다. 웅진주니어 빅북으로 더욱 커진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 보세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
웅진주니어 빅북 〈팥빙수의 전설〉은 찌는 듯한 여름날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 하나인 팥빙수에 대한 엉뚱발랄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사각사각 잘게 갈아 얹은 얼음에서 연상한 하얗게 펼쳐진 눈밭, 한여름에 눈이 오면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를 외치며 눈호랑이가 나타난다는 발상, 눈호랑이의 숨겨진 초능력 등 이야기 속에는 기막힌 상상과 반전들이 가득 숨어 있습니다. 시큰둥해 보이지만 단단하고 거침 없는 할머니의 모습, 뭉실뭉실 눈을 뭉쳐 놓은 듯 어린아이 같은 호랑이는 매 장면마다 감초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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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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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엄마(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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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저 | 웅진주니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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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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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더욱 생생한 즐거움,
웅진주니어 베스트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나세요!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웅진주니어의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2~3배 큰 체험형 책입니다. 소장용은 물론 스토리텔링, 도서관 책 읽기, 독서 치료, 전시, 강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서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습니다. 웅진주니어 빅북으로 더욱 커진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 보세요.
우리 시대 모든 엄마 그리고 할머니엄마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그림책
〈할머니 엄마〉는 이지은 작가의 두 번째 창작그림책으로,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할머니 엄마의 모성을 담고 있습니다. 다소 평범할 수 있는 주제를 따뜻한 이야기와 발랄하고 자유로운 그림으로 유쾌하게 표현했지요. 지은이는 양 갈래 머리를 활용해서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드러내고, 할머니는 포실포실한 꽃무늬 스웨터로 따뜻하고 포근한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게 마치 어린 지은이의 그림일기를 보듯 흥미진진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밝고 천진난만한 손녀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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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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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그림책 30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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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매카티^존 클라센^루시 커진즈^레인 스미스^로즈메리 웰스 저 | 웅진주니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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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62,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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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 함꼐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웅진 모두의 그림책’ 시리즈는 창작자 고유의 색깔과 자유를 보장하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보드게임, 음악, 만화 등 다양한 문화와 그림책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보는 풍성한 맛과 다양한 시각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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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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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5 (한가한 변호사, 나양심을 구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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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당 저 | 웅진주니어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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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1,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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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고?
K탐정이 알려 주는 대한민국의 법
나양심은 행복 빌딩에 자리한 ‘태풍 이삿짐센터’ 사장으로, 이름 그대로 양심 없이 못 사는 바른 사람이다. 어느 날 태풍 이삿짐센터는 행복 빌딩에 새로 입주한 미술 학원 원장의 이사를 맡게 된다. 그런데 이사 도중 원장이 애지중지하던 고려청자가 사라지고, 범인으로 나양심이 지목된다. 태풍이네는 나양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한가한 변호사에게 찾아가 사건을 의뢰한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불리해지는 나양심······. 과연 K탐정은 한가한 변호사와 함께 고려청자를 훔친 진짜 도둑을 찾아내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한가한 변호사, 나양심을 구해 줘!』에서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형벌, 변호사의 역할, 재판에 관해 소개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법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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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6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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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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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 저 | 웅진주니어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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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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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35권. 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환상 장면이 교차 구성되어 있다. 태어날 동생에 대한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절묘하게 포착해 낸 작품이다.
저자는 아기를 가진 엄마와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의 열 달을 잔잔한 일상의 모습으로 차분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질투심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여 아이 스스로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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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1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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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가가 되고 싶어 (화가 윤석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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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저 | 웅진주니어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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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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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 꿈의 씨앗이 있니?
'아이빛 인물 그림책' 시리즈, 제3권 『나, 화가가 되고 싶어! - 화가 윤석남 이야기』.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생에 나침판이 되어주는 우리 시대의 인물 이야기를 그림책 형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유아 시기에 올바른 역할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제3권에서는 꿈을 절대 놓지 않은 화가 윤석남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주부로 살다가 마흔 살이 넘어서야 화가로 데뷔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여성 운동가로 살아온 윤석남의 감동적이면서도 뭉클한 삶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특히 마음 속에 생겨난 꿈의 씨앗은 언제든 꽃 피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옛날 옛날에 남자와 여자가 살았는데, 첫째 딸이 태어나면서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었어요. 나는 그들의 셋째 딸이예요. 나는 자라서 마음 가는 대로 사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네 타고 하늘에 닿고 싶어 했고, 남자 아이보다 나무에 높이 오르고 싶어 했고, 토끼보다 빨리 뛰고 싶어했지요. 어느 날 나는 내가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을 알았어요.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대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나는 마음이 바라는 대로 살 수 없게 되었는데…….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나, 화가가 되고 싶어! - 화가 윤석남 이야기』에는 윤석남의 작품을 인용한 그림을 담아 그녀의 작품 세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아울러 뒷부분에는 윤석남의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윤석남의 메시지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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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08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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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인기 동시 Best 50 (최신 누리과정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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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저 | 웅진주니어 |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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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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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인기 동시 Best 50』은 최신 누리과정 생활 주제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인기 동시 50편을 담고 있어요. 동시가 실린 페이지 상단에는 관련된 누리과정 생활 주제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동시 50편 모두 유치원 수업 시간에 실제로 사용되고, 유치원 선생님이 추천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들이에요. 아이들은 동시를 보고 들으며 누리과정 생활 주제를 재미있게 배우고, 책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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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1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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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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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저 | 웅진주니어 |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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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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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뿐 아니라 동네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각 장면마다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반가운 인사말이 담겨 있다. 각 장면마다 ‘내가 좋아하는 OO, 안녕!(안녕하세요?)’라는 반복적인 문구는 아이들이 매일 하는 인사말로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명칭을 알고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그림책 속 아이는 실제 아이들의 모습처럼 예쁘고 깜찍하다. 배경을 최대한 생략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배경을 많이 활용하였다. 사람들을 향해 밝게 인사하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햇살 가득한 동네 풍경이 한편의 그림처럼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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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15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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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환영해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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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루 야스코 저 | 소담주니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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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 10,2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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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이야기』의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루루와 라라》 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파티시에’란 과자를 굽는 사람을 말합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숲속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서 받는 주문은 맛도 모양도 취향도 가지각색이지만, 루루와 라라는 포기하지 않고 지혜를 짜내어 궁리를 하거나, 이웃 빵집의 슈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기대하는 과자를 정성껏 만들면서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올까요?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요리에 담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루루와 라라의 달콤한 과자 가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요!
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남쪽 바람이 숲을 지나가는 봄. 즐겁고 기뻐할 계절이지만 숲속 친구들의 표정은 시무룩해요. 바로 친철한 큰 상수리나무가 병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큰 상수리나무는 가을이면 도토리를 잔뜩 맺어 모두에게 선물해주었죠. 그래서 병든 큰 상수리나무를 위해 어떤 나무라도 완벽히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한 의사 ‘닥터 꾸물꾸물’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해요.
워낙 바쁜지라 한동안 숲속으로 오지 못했지만, 이윽고 숲속을 찾아오게 된 ‘닥터 꾸물꾸물’.
친구들은 편지에 크게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닥터 꾸물꾸물을 환영하기 위한 준비를 해요.
그리고 소문이 들려오길 닥터 꾸물꾸물은 ‘유서 깊은’ 물건을 매우 좋아하는 까다로운 성격이라는 말을 듣고 그의 취향에 맞추려고 신경 쓰던 숲속 친구들은 루루와 라라에게도 유서 깊은 과자를 부탁하는데, 유서 깊은 과자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던 루루와 라라에게 슈가 아주머니가 조언을 해줘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는 ‘타르트’란다.”
힌트를 얻은 루루와 라라는 닥터 꾸물꾸물을 위해 멋진 타르트 만들 생각으로 가득해져요.
숲속 친구들도 소문으로 들은 닥터 꾸물꾸물의 취향에 맞춘 멋진 숙소 등을 준비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소문으로 알게 된 취향을 맞춰 주는 것이 진정한 ‘환영’ 표시일까요?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닥터 꾸물꾸물을 진심으로 환영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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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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